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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6 레임덕 알아보자



레임덕이란 용어는 대통령 임기말에 자주 들리곤 하는 용어이지요.

 

용어로만 보자면 "절름발이 오리"라고 합니다.

 

레임덕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전 나타나는 대통령 권력이 약해지는 시기를 얘기합니다.

 

즉, 정권교체시기에 정치권에서 주로 사용되어지 용어로서 권력의 속성상 현재 대통령은 지는해,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는 뜨는 해 이렇게 볼 수 있지요.

 

때문에 기존 대통령보다는 새로이 떠오르는 대통령에게 힘이 쏠리는 권력공백 상태를 얘기합니다.

 

 

 

 

 

 

 

원래 레임덕(lame duck)이란 용어는 1700년대 영국 증시가 급락해서 빚이 많이 늘어나고 이 빚을 갚지못한 투자자를 지칭한 용어입니다.

 

증시, 경제용어가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정치권에서 사용되어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가 미국 남북전쟁 무렵이었고, 재선에 성공하지 못한 현직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레임덕이라고 했답니다.

 

새로이 당선된 대통령에게 권력이 쏠리고, 현직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정책의 방향을 잃은 모습을 마치 절름발이 오리에 비유해 풍자한 것이 레임덕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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