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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1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영귤청



영귤은 일본에서는 스다라치라고 불리는 과실로서 향을 돋우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일반 귤과는 종자가 완전히 다르며 라임과 비슷합니다.

 

제주도에서 처음 재배 되었는데 당시에는 식초 대용으로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외관적인 특징으로 크기는 30그램정도, 익지 않았을 때 푸르스름한 상태에서 수확하고 이용되어 집니다.

 

 

 

 

 

 

 

 

일반 적인 차이점을 살펴보면,

- 귤에 비해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있고,

- 레몬보다 비타민c가 1.5배가 많이 들어 있으며,

- 면역력 증강,

- 감기예방,

- 혈당치 억제효과로 당뇨병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영귤청을 만드는 것은 매실청을 만드는 방법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 먼저 흐르는 물에 영귤청을 잘 닦은 후 베이킹소다로 한번 더 문질러서 씻어줍니다.

- 식초도 한 방울 떨어뜨려서 잠깐 담가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 다음으로 햇볕으로 물기를 깔끔하게 말린 다음 최대한 얇게 썰어주고 씨는 제거해 줍니다.

- 뜨거운 물로 소독한 유리병에 영귤과 설탕을 1:1로 켜켜이 쌓아줍니다.(설탕은 취향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은 설탕의 1/10정도 필수로 넣어주어야 하는데 설탕도 빨리 녹고 청도  더욱 잘 우러나옵니다.

- 마지막으로 병을 잘 밀봉해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하여 주면 됩니다.

 

영귤청을 먹을 때는 뜨거운물이나 찬물에 타서 마셔도 좋으며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마셔주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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