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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1 견과류 보관방법



하루에 한줌씩만 먹어줘도 약이 된다는 것이 바로 견과류이지요.

 

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매일 챙겨드시는 분들도 상당하신 것 같더군요.

 

보통 견과류는 큰 용량으로 팔기 때문에 한번 구매할 때 많이 구매하게 되는게 보통이지요.

 

그런데 수분이 없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신선식품 못지 않게 생각보다 부패가 잘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견과류 보관방법도 알아두는 게 좋은데 아래에 참고해 보세요.

 

 

 

 

 

 

 

견과류는 포장상태에 따라 유통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개봉전 견과류의 유통기한은 2~4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견과류는 지방이 많아서 공기나 습기에 노출되면 지방이 산패되는데, 이럴 경우 맛과 향이 변하고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지요.

 

곰팡이가 생기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만들어지며 심하면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기름에 쩐 냄새, 눅눅하고 시큼한 냄새가 날 경우 아깝더라도 산패된 것이므로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일부에만 곰팡이가 피었어도 전체를 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의 보관 방법은,

 

견과류는 산소, 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주는 게 중요한데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며 온도변화가 적은 곳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 냉동보관은 뚜껑을 열 때 마다공기와 접촉이 되므로 작은 지퍼백에 조금씩 나눠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자장 좋은 방법인데, 진공포장은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땅콩은 껍질째 보관하고, 오래 두고 먹을 거라면 구운 것보다는 생 견과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견과류가 오래되었다면 천연팩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견과류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해주며, 다량의 비타민으로 피부 톤을 환하게 해줍니다.

 

또한 팩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느데,

 - 아몬드, 호두, 땅콩, 잣 등을 갈아줍니다.

- 우유와 꿀을 적당량 섞어 줍니다.

- 걸쭉할 정도의 농도에 맞춘 후 얼굴에 발랐다가 15분 후에 세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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