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에 붙은 찌든 때 제거해보자
닦아도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타일 찌든 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문지를 이용하여 안된다면 치약, 치약도 안된다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상당히 잘 닦을 수 있는데, 아래에 도움되는 내용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타일위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세제물을 분무기에 담아 뿌려줍니다.
그 다음 신문지를 걷어내면서 그 신문지로 닦아줍니다.
마무리는 마른걸레로 한번 더 닦아주면 효과가 있답니다.
위 방법으로도 통하지 않는다면 두번째는 힘들지만 치약을 이용할 수 있는데 솔에 치약을 묻혀서 막 문질러줍니다.
땀이 많이나고 팔이 아프지만 생각보다 많이 깨끗해 진답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큰 두스푼에 약간의 물로 반죽처럼 만드는데 여기에 치약을 섞어주어도 좋습니다.
그 다음 타일바닥과 타일 사이사이에 듬뿍 바르고 30분정도 때를 불린 다음 솔로 마구 문질러 주고, 타일 사이는 칫솔로 문질러 주면 좋습니다.
이것은 치약과 베이킹소다의 연마작용이 강하기 때문인데 하얗던 베이킹소다가 까만때와 함께 제거가 됩니다.
마무리는 물걸레로 끝.
덧붙이자면 타일의 녹자국은 아세톤을 솜에 묻혀서 닦아주면 잘 지워지고, 청소 후 양초를 타일 사이에 발라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나중에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